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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루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다! <컨저링> 보다 더 무서운 공포 영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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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루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다! <컨저링> 보다 더 무서운 공포 영화?

새벽의 고래 '~' 2017. 11. 10. 02:07

자루스 (2015.07.02)

 The Lazarus Effect



올리비아 와일드 (조이 역)

에반 피터스 (클레이 역)

마크 듀플라스 (프랭크 역)

사라 볼거 (에바 역)

도날드 글로버 (니코 역)



 [파라노말 액티비니], [인시디어스] 등의 공포영화를 만들어 흥행에 성공시킨 '블룸하우스'에서 제작한 영화입니다. 할리우드의 신흥으로 떠오르는 블룸하우스는 긍정적인 관객평을 받고 있습니다. 2015년 7월에 개봉한 라자루스는 죽은 자가 되살아나는 소재의 공포 영화입니다. 마치 고전 호러 영화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맥락의 새로운 버전이라 생각이 듭니다. 


왓챠플레이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자루스]의 줄거리



 '조이'의 발견으로 이 <라자루스 프로젝트>는 시작되었습니다. 사망시간이 얼마 안된 사람을 부작용 없이 다시 되살리는 약을 발명함으로서 의료진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이 실험의 목표입니다.B세포 종양 합성으로 신경섬유를 향상시켜 라자루스 혈청을 만들었습니다. 니코가 만든 파동배열기로 혈청을 활성화 시키면 뇌 곳곳을 전류를 내보내 신경반응을 시작합니다. 파동배열기계 부착된 기계의 끝부분으로 대뇌 측두엽에 삽입하여 투입 스위치를 켜면 혈청을 뇌에 투입되면서 실험은 끝납니다. 



 '클레이'가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고, 성공할 것이라 생각된 팀원들은 개 '록키'에게 다시 한 번 실험을 적용합니다. 반응이 없자 실패한 줄 알았지만, 갑자기 죽은 개가 살아 움직입니다. 백내장이 있었음에도 백내장의 흔적도 발견할 수 없었고,  성공했다고 생각한 그 날 축배를 듭니다. 잠자고 있는 '조이'의 침대에 조용히 올라가 뚫어지게 쳐다보기도 하고, 

클레이가 게임을 하려고 앉으려는 순간 쾅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냉장고가 어지럽혀져 있는가 하면, 이동장에서 탈출한 '록키'가 공격적인 성향을 보였습니다.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는 록키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연구원들. 재확인을 하던 중 '프랭크'는 록키가식욕감퇴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고, 뇌에서 새로운 신경들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소식을 알아낸 학교 측은 교칙과 종교에 어긋나는 실험이고, 기존의 실험명은 혼수상태의 환자의 신경치료하는 것이였지 않냐고 말합니다. 발끈하는 프랭크에게 를동물시체를 가지고 신 놀음을 하는 것이라며 당장 중단하라는 명령합니다. 하지만 납득이 되지 않고, 어떻게 학교가 알게 되었는지에 의문을 가집니다. 그 때, 실험실에는 크로니스 제약에서 나온 사람들이 실험 내 계약 규칙으로 인해 실험과 관련된 모든 것을 가져가겠다고 말을 하고, 조이가 막아보려했지만 결국 모두 압수당하고 맙니다.



 이대로 물러설 수 없는 연구원들은 본인들의 업적임을 증명하기 위해 조이가 숨겨 놓은 혈청 샘플로 실험을 한 번 더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새로 데려온 개에게 실험을 하던 중, 전기충격을 주기위해 레버를 당긴 조이가 죽어버리고 맙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에 망연자실하던 프랭크는 조이를 되살리기 위해 혈청을 주입하자고 이야기합니다. 인간을 대상으로 첫 실험을 강행하게 된 것입니다. 다행히 조이는 실험을 통해 되살아나게 됩니다.






 그제서야 프랭크도 실험으로 인해 끔찍한 결과를 불러 일으켰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렸습니다. 바깥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는 없으니 조이를 내보니지 말자고 이야기 하는 프랭크. 에바와 프랭크의 계획은 성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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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루스]의 감상평

 <엑스맨>과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서 만난 에반 피커스가 나와서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를 볼 때 에반 피커스가 다소 섹시했다고 느꼈던 터라, 괜히 좋더라구요.<커뮤니티>에 나온 도날드 글로버도 다시 보니 반갑네요. 도날드 글로버는 <마션>에서 리치 퍼넬 역을 맡았었죠. 그리고 마크 듀플라스! 이 분은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했더니,<creep 소름>이라는 영화에 나온 분이더라구요. creep에서 워낙 미치광이로 나와서 그 사람이 이 사람인지 몰랐었습니다. 아는 배우들이 나와서 더 재미가 쏠쏠하긴 했습니다.

 

 공포영화로서 나쁘지 않은 영화. 이 정도로 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 재미있다. 세상에.. 더. 더. 더. 를 외치는 순간! 아.. 음.... 에....? 헐!!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데요. 사실 마지막 엔딩은 그렇게 될 줄 몰랐기 때문에 신선했던 것도 같구요. 속 시원한 긍정적인 평을 못한 이유는 아.. 음.. 에..? 이것 때문에. 마무리가 너무 아쉬웠거든요. 그렇다고 어떻게 끝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좀 어린 시절 소환이 마음에 들지 않았달까요... 아마 제가 처음 영화를 보았을 때 이 부분 때문에 점수를 짜게 줬던 것 같습니다. 다시 보니 진행되는 그 과정을 참 재미있더라구요. 다시봐도. 뭔가 흥미진진하구요. 해결과정이 얼마나 마음에 안들었으면 그 부분이 기억조차 나지 않덥디다... 휴. 

 그래도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이 보기엔 전개만으로도 괜찮습니다. 보고 뭐야 이러면서 뭔갈 집어던질 정도는 아니라는 이야기..? 전 워낙에 오만가지 공포영화를 보거든요. 그냥 딱 뭐가 좋다 이런 건 말할 수가 없는데, 영화를 볼땐 공포영화 카테고리를 가장 먼저 찾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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